[지식 1스푼] 위협받는 1인가구의 안전, 범죄 예방요령은?
[지식 1스푼] 위협받는 1인가구의 안전, 범죄 예방요령은?
  • 이주영
  • 승인 2021.05.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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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폭행, 살인 및 성범죄등이 많아 지고 있는 가운데 혼자사는 1인 가구들이 위험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다는 불안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혼자사는 1인 가구가 범죄로부터 안전하기 위해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Q. 1인가구의 범죄에서 안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들이 있나요?

A. 이웃간 비상벨을 설치해 놓습니다. 이웃간 비상벨은 2~3개 가정에 서로 비상벨로 연결하여 범인이 침입할 경우 감지기가 자동 작동되거나 비상 버튼을 누름으로써 이웃집에 경보음이 울리면 이웃에서 경찰에 신고함과 동시에 이웃 주민들이 합세하여 범인을 검거할 수 있습니다.

 

Q. 우리지역 범죄자를 알 수 있는 방법도 있을까요?

A. 성범죄자 알림e 서비스가 있습니다. 해당 읍, 면, 동을 검색해 지역별로 거주하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뿐만 아니라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 안내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성범죄 알림e 홈페이지 및 성범죄자 알림e 모바일 앱을 통해 검색 할 수 있습니다.

 

Q. 이외에 도움받을 수 있는 것들이 있을까요?

A. 서울시 등에서 저녁 취약시간인 평일 밤 10~새벽 2시 사이에 혼자 귀가하는 분들을 위한 안전귀가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에서 여성안심택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낯선 사람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 거주지 인근지역에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택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로 1인가구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다가구, 다세대 주택가와 원룸촌을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