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에 집에서 홈카페 기분낼 수 있는 메뉴들
코시국에 집에서 홈카페 기분낼 수 있는 메뉴들
  • 양인태
  • 승인 2021.08.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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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코로나 확산세로 즐겨 가던 카페를 가기 꺼려지는 지금 간편히 집에서 카페 음료들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지금까지 집에서 즐겨 만드는 홈카페 메뉴들이 있다면 집에서 간편히 홈카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조금이나마 답답한 기분을 환기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적극 추천한다.
 

가장 먼저 소개할 음료는 지난해 홈카페 트렌드였던 달고나 라떼이다. 만드는 방법은 굉장히 단순하지만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 

 

( 사진 : 필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 )
( 사진=직접 촬영한 사진들 )
( 사진 : 필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 )
( 사진=직접 촬영한 사진들 )

맛은 평범한 라떼의 맛이지만 집에서도 쉽게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다.

얼음에 우유를 먼저 따르고, 위의 달고나 크림을 만드는 방법으로 컵에 블랙커피믹스, 설탕 조금을 넣고 휘핑기나 혹은 숟가락, 포크 등을 이용해 수차례 저어주게 되면 위처럼 점차 꾸덕꾸덕해지게 되는데 이를 우유 위에 올리게 되면 쉽게 섞이지 않아 크림층이 이쁜 달고나 라떼가 완성된다.

 

다음은 그린티 샷 라떼인데 맛은 씁쓸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며 처음에 우유, 녹차, 커피 순으로 층층이 쌓이는 비주얼이 홈카페 분위기를 즐기는데 아주 좋았다.

 

( 사진 : 필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 )
( 사진 : 필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 )

캡슐 커피 혹은 블랙커피 믹스로 최대한 물을 적게 넣은 진한 커피 샷을 만들어 둔 뒤 먼저 컵에 얼음과 우유를 따르고 그 위에 녹차 가루를 풀어 준 것을 뿌려준다. 마지막으로 위에 앞서 만든 커피 샷을 뿌려주면 완성이다.


다음 소개할 음료는 과일청으로 만드는 에이드이다.

역시 만드는 과정은 간편한데, 얼음과 모든 종류의 사이다 혹은 탄산수를 넣어준 뒤 그 위에 집에 있는 각종 과일청을 넣어주면 된다.

예컨대 유자청을 넣어 유자에이드를 만들어 먹어도 아주 맛있으니 꼭 만들어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 사진 : 필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 )
( 사진=직접 촬영한 사진들 )

 

마지막으로 카페 분위기를 내는 방법으로 집에 있는 나무 도마나 각종 소품들을 이용해 위처럼 집에서나마 카페 분위기를 즐기는 방법도 있다. 

 

( 사진 : 필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 )
( 사진=직접 촬영한 사진들 )


혹은 생크림을 구매해 위처럼 휘핑 과정을 거치면 부드러운 크림이 완성되는데 아메리카노를 미리 만들어 위에 앞서 만든 크림을 올려주면 쉽게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비엔나커피(아인슈페너)도 완성할 수 있다.

 

( 사진 : 필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 )
( 사진=직접 촬영한 사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