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서울시,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시범 운영 결과 발표 外
[1인가구 단신] 서울시,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시범 운영 결과 발표 外
  • 임종수
  • 승인 2021.12.3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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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마포구, ‘홈케어 주치의’ 최우수상 수상

1인 고령가구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홈케어 주치의’ 사업을 펼쳐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 경제 육성지원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홈케어 주치의 사업은 구에서 주거취약주택 거주자 또는 지속적인 주거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여 주택 관리 및 수리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이다.

 

  • 서울시,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시범 운영 결과 발표

병원에 함께 갈 가족이나 지인이 없는 1인 가구를 위해, 병원에 갈 때분터 집에 귀가할 때가지 전 과정을 보호자처럼 동행하는 서비스로, 지난 11월부터 시작했다. 1인가구 뿐만 아니라 다인 가구도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를 신청 150명 가운데 327명이 이용을 완료했으며, 70대 이상 이용자가 35%로 가장 많았고, 60대, 50대 순이었다. 이용자의 96.3%가 매우 만족을 만족도 조사 때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 후 중위소득 100% 이하에 무료 전환 확대, 6회 이용 횟수 시범 폐지 등 지속적인 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광진구,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진행

광진구 중곡2동 주민센터가 한살림 동서울 광진지구와 함께 ‘12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죽과 반찬은 지역 내 중장년 1인가구와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되었다.

 

  • 전기안전공사,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

전기안전공사는 일반용 전기설비 안내서비스 점검안내에 관한 전자고지 발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중 본격 시행에 나선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코로나 팬더믹에 따른 비대면 생활문화가 확산되면서 부재 고객 증가와 방문 기피 등으로 현장 점검업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실효성과 안전 서비스 이용자인 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