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원연합회, 추석특집 금요마당 개최
울산문화원연합회, 추석특집 금요마당 개최
  • 최배가 기자
  • 승인 2012.09.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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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맞아 울산 도심에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문화원연합회(회장 한태곤)와 5개 구·군 문화원은 추석 다음 날인 10월1일 남구문화원에서 추석특집 금요마당 ‘한가위 어울림’을 연다.

이날은 오후 2시부터 투호와 널뛰기, 대형 윷놀이 등의 다양한 민속놀이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통마술(마술사 최형배)·퓨젼국악팀 태화루예술단 공연 등도 펼쳐진다.

또 문화원연합회는 추석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전통막걸리와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대형 윷놀이 대회 참여자 전원에게는 옹기문화재(울산시 지정문화재) 허진규 장인이 제작한 소형옹기를 기념품으로 준다.

한가위 어울림 참가신청은 28일까지 울산문화원연합회 홈페이지(www.ulsanmunhwa.com) 또는 전화(052-268-297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