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Q&A] 자폐증 발달장애 환자, 호흡기 증세 확산에 주의할 것은?
[건강Q&A] 자폐증 발달장애 환자, 호흡기 증세 확산에 주의할 것은?
  • 이영순
  • 승인 2022.02.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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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레인리더한의원 연구팀
사진=브레인리더한의원 연구팀

 

<건강 Q&A는 소비자가 궁금한 의학상식에 대해 의료진이 답해드립니다>
 

오미크론의 감염자수가 5만명이 넘어가는 상황 속,  발달장애인들과 자폐성 장애를 가진 환자들도 바이러스 감염을 건강하게 잘 극복해가는 것이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선진국에서는 위드코로나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이전보다 위험도가 줄어들었다는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지만, 끝까지 건강을 지키면서 이 시기를 지나가야 함에는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자폐 발달장애 아동, 호흡기 질환의 대처는?

자폐 발달장애 아동들은 특히나 독감, 모세기관지 폐렴으로 인한 고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면역체계와 중추신경계 염증 증가로 인해 성장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주의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생활속에서의 관리가 필요한데,  먼역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도라지차나 배를 쥬스를 평소 자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배의 루테올린 성분은 가래를 줄여주고 몸의 열을 낮추는 효능이 있으며 도라지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있어 폐와 기관지를 강화해주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후염으로 목이 많이 아픈 경우에는 약국에서 은교산의 처방이 도움이 될 수 있고, 몸살, 오한끼가 있을 때는 갈근탕으로 면역을 높이는 것이 호흡기 증세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는 피할 수 없는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예방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후유증 없이 잘 극복해내는 것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평소 위생관리와 충분한 영양과 적절한 운동도 면역을 위해서는 중요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도움말 : 브레인리더한의원 네트워크 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