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추진 外
[1인가구 단신]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추진 外
  • 임종수
  • 승인 2022.03.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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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추진

서울시는 1인 가구가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마을보안관’ 사업 전문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직 경찰 등 2인 1조로 구성해 심야간대 1인 가구 밀집 동네를 순찰하는 활동이다. 올해부터는 배치 장소를 확대하여 시민이 필요로 하는 장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 경비업체를 선정하고, 배치지역 자문, 합동 순찰 순행 등 자치구 유휴 공간 등 활용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 의정부시, 고독사 예방 민관 업무협약 체결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2021년 4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맺고, 전수조사 등을 실시하여 방문이 필요한 280가구를 추려, 가정 방문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1인 가구 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 가구 범위를 확대하여 지속적 서비스를 개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광주 광산구, 중장년 1인 가구 돌봄 안전망 강화

광주 광산구는 생명의 소중한 동행이란 의미의 ‘생소한 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신질환을 앓거나 자살위험이 있는 고위험군 1인 가구 만 40~64세 중장년층을 발굴 및 지속 모니터링을 통해 돌봄과 맞춤형 서비스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있다. 지난 2018년 202세대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522세대를 발굴 및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 익산시, 1인 가구 통합 돌봄 체계 구축

익산시는 복지사각지대를 아우르는 통합 돌봄 체계 구축 계획을 수립 및 추진한다고 밝혔다.

적극적 민관 협력 보호 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 도입, 지속적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특별 관리와 민간기관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1인가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용산구 가족센터가 사회적관계망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임별 자유주제를 선정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월 최소 2회 활동을 요구하며, 1인당 회기별 3만원 이내, 월별 5만원 이내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