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전국 3,552개 투표소 방역상태 및 안전관리 상태 점검
제20대 대통령선거 전국 3,552개 투표소 방역상태 및 안전관리 상태 점검
  • 이주영
  • 승인 2022.03.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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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선관위, 지자체와 함께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의 방역상태와, 투표소 설비, 안전관리 상태 등을 최종 점검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투표자 유형별 동선 분리, 방역물품 비치 등 투표소 방역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사전투표는 투표일인 3월 9일(수)에 투표하기 어려운 국민을 위해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3월 4일(금)부터 3월 5일(토)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은 “선거인명부 작성, 투표안내문 발송 등 법정선거 사무 추진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노력해준 지방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확진판정을 받았거나, 격리된 국민들도 투표에 참여하는 만큼 모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