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산청군, 청년 주거비 지원 정책 추진

경남 산청군은 지역 청년의 주거비를 덜기 위해 청년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펼친다.

중위소득 180% 이하의 무주택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 신혼부부 등이 산청군 지역내 전용면적 85m이하 주택을 신축, 임차 구입한 경우 대출이자를 일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인구정책조례를 개정하여 다자녀 가정 기준 확대, 결혼장려지원금 지급 기준 완화 등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옹진군, 농식품바우처 사업 대상지 선정

인천 옹진군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월 4만원부터 식재료 구입비를 7개월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4인가족 기준 월소득이 256만 540원 이하 가구이다. 지급액은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관할 면사무소에 대상자가 방문해 직접 발급받아야 한다.

• 인천 중구, 취약계층 수리활동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수리특공대 봉사단은 ‘수리특공대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소규모 집수리 뿐만 아니라 이사지원 및 정리수납 활동 등이 필요한 취약계층은 관내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강남구, 생리대 무료 보급기 설치

강남구는 관내 설치대상 학교를 대상으로 생리대 무료 보급기 설치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이후 69개의 학교에 244대, 청소년수련관 등 53개 공공기관에 79대의 보급기를 설치했으며, 88만개의 생리대를 지원했다.

여성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여성안심길 운영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의 가치를 실현해 남녀가 서로 존중하는 포용 복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말했다.

• 중랑구, 1인가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중랑구 가족센터가 1인 가구 지원 사업 ‘소그룹 마음 테라피’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드, 아로마, 컬러를 이용한 테라피를 진행하며 3회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변동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