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저소득층 장애아동 지원 'SPC행복한펀드' 기부 약정식 진행
SPC그룹, 저소득층 장애아동 지원 'SPC행복한펀드' 기부 약정식 진행
  • 정단비
  • 승인 2022.04.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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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SPC그룹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 가정의 장애아동을 지원한다. 

SPC행복한 펀드 기부 약정식은 19일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진행됐다. 

'SPC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시작되어 11년간 누적 20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지원 받은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은 총 1300여명에 이른다. 

올해 전달하는 SPC행복한펀드는 2억원으로, 기부된 기금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에 기부되어 장애아동 100여명의 재활치료비, 의료비, 보조기구 지원, 특기적성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기부 약정식에는 SPC그룹 김범성 부사장과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