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남태평양 피지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나선다
삼성전자, 남태평양 피지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나선다
  • 정단비
  • 승인 2022.07.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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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기 위한 옥외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응원 광고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피지 수바에서 개최되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를 맞아, 수도인 수바 시내와 주요 공항 등에서 진행된다. 

피지 인사말인 'Bula'를 활용해 'Bula from Busan(부산이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내건 이 광고는 현재 수바 나우소리 국제공항을 비롯해 피지 중앙우체국, PIF 개최장소인 수바 그랜드 퍼시픽 호텔 등 주요 건물의 옥외광고, 중심가인 빅토리아 퍼레이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나오고 있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관광객들의 주요 관문인 난디 국제공항 주변에도 옥외광고를 진행해,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수바 나우소리 국제공항에 설치된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