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무재해 6배수 달성
SK인천석유화학, 무재해 6배수 달성
  • 정단비
  • 승인 2022.12.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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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은 적극적인 사고예방 활동과 임직원 안전의식 제고 노력을 통해 무재해 6배수(900일)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무재해 1배수는 조업 중 인체 상해사고가 없는 150일 간을 뜻한다.

이번 무재해 6배수 달성은 지난 2020년 6월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900일 동안 SK인천석유화학 소속 구성원들이 인체 상해사고를 당하지 않았음을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

이에 SK인천석유화학 이규호 SHE∙Tech실장은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일하는 구성원의 노력 덕분에 무재해 6배수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모든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안전한 공장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모든 순간에 안전을 더하다’라는 안전 비전 아래 구성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Safety Golden Rules(안전 철칙)’를 수립해 실천 중이며, 작업 유형별 세부 안전지침을 정해 위반시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 안전원칙으로 강력한 실천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작업과정에서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경험과 안전사고 유발 의심 사례를 퇴근 전 구성원 간 공유하는 ‘퇴근 톡 사이다’와 ‘안전 썰바이벌’ 등 각종 안심 소통 프로그램을 협력사와 함께 운영 중이다.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 구성원들이 2022년 정기보수를 앞둔 지난 9월 무재해 실천을 다짐하며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 구성원들이 2022년 정기보수를 앞둔 지난 9월 무재해 실천을 다짐하며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