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청년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공유
하나금융그룹, 청년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공유
  • 정단비
  • 승인 2022.12.12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ESG 경영활동 중 하나이며 사회혁신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하나 소셜벤쳐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으로 전국 거점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들의 창업, 취업 지원 및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22년 7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292개팀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18개의 창업교육 우수팀과 퍼실리테이터,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창업 추진 성과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공유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명동사옥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영주 회장(사진 가운데)이 성과공유회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명동사옥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영주 회장(사진 가운데)이 성과공유회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팀별 성과발표 후에는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18개의 팀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여 해당 지역에 창업을 위한 총 1억 5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취업교육 우수팀의 성과 공유, 로컬 사업 연계를 위한 지역 창업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청년 창업이 활성화 되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발전해야 일자리 문제, 청년 실업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 며 “향후에도 하나금융그룹 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 및 기업성장,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은 전국 10개 대학에서 292개팀, 총 5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업, 취업, 퍼실리테이터 교육과정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됐다. 창업, 취업 교육은 ▲8주간의 전문교육 프로그램 ▲1:1 코칭 ▲참여지원금 등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직무역량 강화교육 및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했다.

또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통해 창업 경험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여 창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창업 전문가를 양성하였으며 금번에 선발된 인원은 향후 「하나 소셜벤쳐 유니버시티」 창업교육팀의 퍼실리테이터로 활동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