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도, 24시간 반려동물 행동분석용 AI 홈 헬스케어 IoT CCTV 개발
알파도, 24시간 반려동물 행동분석용 AI 홈 헬스케어 IoT CCTV 개발
  • 이영순
  • 승인 2023.02.02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려동물 IoT 홈 네트워크 프리미엄 상품을 통해 'AI 홈 헬스케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알파도(대표 지영호)는 반려동물 행동분석을 24시간 모니터링 해 사전에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한 반려동물 AI 홈 헬스케어 IoT CCTV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된 펫 IoT CCTV는 외부에서도 반려동물이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면서도 자동 음수기, 대소변 분석 자동패드, 자동급식기 등 반려동물 IoT 스마트 홈 디바이스를 통해 토탈 스마트 홈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중이다. 이 알파도 AI 홈 헬스케어 서비스는 반려동물 연 1회 종합건강검진 지원서비스, 맞춤 사료 제작 공급 혜택 등을 제공한다.

알파도는 궁극적으로 모든 펫 케어 기기를 사물인터넷으로 연결해 빅데이터를 구축한다는 방침으로써 이를 위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AI·빅데이터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해 반려동물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에 도움을 주는 '펫 AI 홈 헬스케어' 서비스는 CCTV에 비친 반려동물의 몸짓을 분석해 의사표현, 질환여부를 파악하거나 반려동물의 영양상태에 따라 맞춤형 사료를 추천해주고, 여기에 CCTV에 비친 강아지의 몸짓을 분석해 의사 표현, 분리 불안, 질환 등도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 '알파도펫+(플러스)'를 개발하기도 했다.

향후 AI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반려동물 질환 조기 발견은 물론 몸짓을 통한 의사표현까지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며, IoT CCTV 외에 IoT 음수기, IoT 대소변 분석 자동패드 등의 다양한 홈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알파도 AI엔진으로 분석할 수 있는 반려동물 AI 홈 헬스케어 플랫폼의 기술성과 사업성으로 기술특례상장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영호 대표는 "반려동물 만성질환 및 영양에 집중하는 1:1맞춤 플랫폼은 필요성이 크지만 찾기 힘들어 반려동물에게 어떤 진료를 언제 해줘야 하는지, 혹은 어떤 사료를 먹여야 할지 잘 모르는 반려가정이 많은데, 이를 위해 알레르기나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와 종합 펫 AI 홈 헬스케어 기능을 갖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