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乙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발
SK증권, 乙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발
  • 박성희 기자
  • 승인 2013.05.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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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자원봉사단의 꾸준한 활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그간 SK증권은 ‘지속 가능한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기업’이라는 목표로 2004년 7월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전 구성원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SK증권의 자원봉사 활동은 ‘청소년 경제교실’, ‘독거노인 노숙자 무료 급식’, ‘그린생태 환경정화 운동’, ‘행복밥상’,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등 매년 다양한 나눔 사업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경제관과 올바른 소비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교실’을 전국 정규학교를 대상으로 마련하고, CEO와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현승 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등 대학생 대상으로 ‘CEO 명사특강’을 실시해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진정한 리더십 등을 생생하게 전달 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 SK증권은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사화공헌기금으로 난방용품 100여대와 겨울솜이불을 후원했다. ⓒ데일리팝
다른 임직원들 역시 경제교실에 동참해 서울 신목초등학교, 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 분당고등학교, 해운대관광고등학교 등 학교당 4회씩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보다 쉽고 재미있는 강연을 실시했다.

아울러 SK증권은 ‘청소년 경제교실’의 지속적인 시행 및 활성화를 위해서 지난해 금융감독원과 청소년 금융교육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 강사 파견과 연중 금융교육의 대상을 넓혀 나가고 있다.

2008년부터는 ‘독거노인 노숙자 무료 급식’을 하고 있다. 현재 160여 명의 임직원들이 매월 2회에 걸쳐 배식에서부터 설거지까지 무료급식 봉사의 일손을 돕는 등 소외된 사회인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삶의 재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독거노인과 노숙자의 무료 급식을 진행하는 종교단체의 부족한 재원을 위해 매달 사랑의 쌀을 지원하고 영등포 뒤편 500여 ‘쪽방촌’ 주민에게 매일 세끼 무료 급식을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했다.

앞으로 SK증권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안락한 주택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함께 집을 짓는 해비타트(Habitat) 활동도 올해 안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 SK증권은 그린생태환경조성사업 일환으로 매월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한다. 여의도 한강공원과 여의도공원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지난해에는 ‘안양천 생태환경 정화사업’을 진행했다.

생태환경 정화사업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본사 전 임직원들이 안양천 일대 생태환경 정화에 참여해 생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SK증권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임직원들이 안양천 일대 생태환경 정화에 참여해 생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팝
SK증권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행복나눔 CMA’는 증권업 특성과 사회공헌기능을 첨가한 금융상품을 내놓기도 했다.

‘행복나눔 CMA’는 가입과 동시에 장애인 재단, 노인 복지협회, 아동구호단체 등 고객이 지정하는 단체로 CMA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자동적으로 기부하여 고객에게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소외되고 외로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사화공헌기금으로 난방용품 100여대와 겨울솜이불을 후원했다.

또 여름에는 독거노인 냉방기 지원 사업에 참가하여 선풍기, 에어컨 등의 냉방기와 모시이불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한국독거노인지원센터와 함께 ‘행복밥상’에서 조성된 기부금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100여 명에게 사랑의 쌀과 봄이불을 전달했다.

이 ‘행복밥상’ 기부금은 SK증권이 지난해 전 직원이 참여한 Fun 문화 확산 소통활동으로, 행사 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은것이다.

그 밖에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은 고객행복센터 상담원이 독거노인에게 주2회 전화를 걸어 할아버지, 할머니의 정서적 고립과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는 활동으로 재작년부터 안부전화를 계속 시행하고 있다.

한편, 각 본부와 전국 지점에서는 조직과 주변여건에 적합한 사회공헌을 찾아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필요한 곳에 자원을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구성원의 소액기부 활동을 연중 진행하여 기부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