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에프씨의 치킨 브랜드 바른치킨이 자사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른치킨은 위메프오와 함께 고객이 직접 주문부터 결제까지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며, 6월초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바른치킨 전용앱은 자체 주문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담은 기능을 통해 고객과 가맹점에게 한발 더 다가설 계획이다.

최근 배달플랫폼 활용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사앱을 개발함으로써 고객과 가맹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것이 이번 자사앱 도입의 배경이다. 고객들에게는 쿠폰팩, 포인트 적립,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치킨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가맹점에게는 단골고객 확보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을 도모하며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브랜드를 운영한다는 목표이다.

바른치킨 관계자는 “자사앱은 고객과 가맹점, 본사 모두에게 큰 이점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은 할인 이벤트와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수수료 절감과 신규유입 및 단골고객 확보를 통한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화에 접어들면 내달 정식 론칭하여 더욱 공격적으로 자사앱의 홍보와 이용을 촉진할 계획”이라며 “고객과 가맹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며, 자사앱을 통해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바른치킨은 향후 자사앱 공식 론칭 시기에 맞춰 앱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