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정보통신기획평가원, 지역 맞춤형 정책교류회 개최
전북도-정보통신기획평가원, 지역 맞춤형 정책교류회 개최
  • 안지연
  • 승인 2023.07.28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전라북도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지난 27일 전북테크비즈센터 대강당(1층)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정보통신 연구개발(ICT R&D) 기술개발 사업과 인재양성 확산 등을 위한 2023년 전라북도-정보통신기획평가원 간 정책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교류회는 전라북도 정보통신산업 진흥에 필요한 국가 정보통신 연구개발(ICT R&D) 사업 추진전략과 중점추진 방향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전북테크노파크 이송인 정책기획단장이 전북의 혁신 인프라 및 정보통신 연구개발(ICT R&D) 사업 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이어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임진국 미래정책단장의 디지털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한국경제 도약을 위해 정보통신 연구개발(ICT R&D) 국가 정책방향, 디지털 기술혁신 및 확산 전략에 따른 기술이전 등 사업화 촉진, 인재양성 등을 강조했다.

또한, 홍승표 AI·SW·반도체단장의 인공지능(AI), 반도체, 데이터 융합기술 등 연구개발 사업현황 및 중점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에서 ▲기술개발 분야 디지털 혁신기술(인공지능, AI반도체 등), 사회현안 대응 사업, ▲기반조성 분야 연구 인프라 지원사업, ▲디지털 인재양성 분야 대학원 연구지원 사업, ▲기술사업화분야 정보통신 연구개발(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 등에 대한 국가 중점사업 추진 방향이 소개됐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협력해 전북 지역대학, 연구기관, 기업의 성장동력 확보, 디지털 인재양성, 정보통신 연구개발(ICT R&D) 사업 발굴·확산을 위한 전북 정보통신산업 기반조성의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