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연하 일반인과 3개월째 연애중
배용준, 연하 일반인과 3개월째 연애중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3.12.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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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41)이 1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일려졌다.

22일과 23일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 보도와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에 따르면 "배용준이 27세의 한국인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 배우 배용준(키이스트 제공). ©뉴스1
앞서 22일 일본 닛칸스포츠 보도는  "배용준이 교제중인 상대 여성은 한국에서 유명한 기업 경영자의 딸이다"라고 보도했다.

그간 배용준은 지난 2004년 뮤직비디오 겸 CF 감독 이사강과 결별한 바 있다.

공교롭게 2003년 12월 23일이라 이번과 같은 날이다. 배 씨는 당시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4개월째 교제중인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깜짝 고백을 했다.

배용준은 상대의 신상 공개에 대해 극도로 신경썼지만, 이후 네티즌들이 그 여성을 찾아내 신상과 사진 등을 각종 인터넷 연예 게시판에 올려 놓았다.

당시 네티즌이 밝힌 상대 연인 이 씨는 학교, 유학중인 내용, 아버지의 직업까지 드러나 루머성 스캔들을 경계하던 배용준을 더 힘들게 했다.

한편, 배용준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제 결혼할 나이도 되셨지", "'욘사마' 배용준이라서 일본에서 가장 먼저 보도했나", "14살 차이에는 이제 도둑놈 소리도 안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