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청년 금융교육 확대…미래설계 돕는다 
서울시복지재단, 청년 금융교육 확대…미래설계 돕는다 
  • 차미경
  • 승인 2024.04.17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이하 통장 참가자)들의 경제역량을 높이기 위해 4월 16일 금융의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21회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참가자의 교육선택권을 강화하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4년 금융교육을 21회(’23년 16회)로 확대했으며, 금융교육 13회, 특화교육(주거, 창업 등) 8회로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기초-심화 연계 금융교육을 신설하는 등 교육과정을 수준별로 세분화했으며, 주거·창업 등 통장 참가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시의성 있는 주제의 교육도 포함해 진행한다.

금융교육은 기초교육(▲경제전망 ▲연말정산 ▲자녀금융교육)과 기초-심화 연계교육(▲금융이해 ▲자산관리 ▲위험관리 ▲신용관리 ▲가계재무관리)으로 구성됐다.

특화교육은 저축목적과 관련한 교육으로 청년 주거 정책·정보·법령,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세무·노무 교육, 결혼 관련 재무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현장 교육뿐만 아니라 상시 온라인(서울시평생학습포털) 금융교육도 운영하고 있으며, 통장 참가자 외에도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