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tip] 누래진 여름옷, 다이소 '발포 과탄산소다'와 '베이킹파우더 세탁비누'로 하얗게 복구하자
[생활tip] 누래진 여름옷, 다이소 '발포 과탄산소다'와 '베이킹파우더 세탁비누'로 하얗게 복구하자
  • 권기선
  • 승인 2024.06.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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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다가오는 더운 날씨에 오랫동안 옷장에 묵혀둔 여름옷을 꺼내니 변색으로 누래진 부분들이 눈에 띈다. 매번 세탁소에 맡기던 편인데 이번에는 얼룩과 묵은때 제거에 효과적이라는 ‘과탄산소다’와 ‘베이킹파우더’를 사용해 세탁을 시도해 봤다. 

과정도 간단한 데다, 요즘에는 다이소에서 과탄산소다 캡슐과 베이킹파우더 비누를 저렴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어 누구나 따라 하기 좋다. 위 상품들은 특히 용량이 크고 가루가 날리는 파우더에 비해 보관이 용이해 추천한다. 

오래 입어 변색된 여름철 흰 옷, 이 방법으로 새 옷처럼 산뜻하게 입어 보자!

 


  • 준비물

다이소 발포 과탄산소다(혹은 과탄산소다 파우더), 다이소 베이킹파우더 세탁비누, 고무장갑, 버리기 직전 칫솔, 마스크

 


  • 세탁 방법


1. 과탄산소다를 물 1L에 희석한다.

과탄산소다를 희석한다 ⓒ데일리팝

가장 먼저 다이소 발포 과탄산소다 한 알을 물 1L에 희석한다. 뜨거운 물에 희석해야 한다는 말도 있지만, 옷이 줄거나 상할까 봐 미지근한 물에 희석했다.

과탄산소다는 강알칼리성을 띠고 있어 사용 중 가루가 호흡기관을 통해 몸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고 한다. 필자는 발포 과탄산소다라 가루 날림은 우려할 필요가 없었지만, 그럼에도 마스크를 쓰고 진행했다. 

 

 

2. 빨래 5분~10분 정도 담아두기

빨래를 과탄산소다 희석한 물에 담아두었다 ⓒ데일리팝

실크 소재의 옷이라 5분 정도 담갔다. 그러자 노란 때가 많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 얼룩진 옷을 담가 칫솔로 부분만 세탁하기

잘 지워지지 않는 누런 부분은 칫솔로 세탁했다 ⓒ데일리팝

시간이 지나도 누런 때가 사라지지 않는 부분은 버리는 칫솔로 지르잡아 세탁했다. 

 

 

4. 과탄산소다 물에 담가도 지워지지 않는 국소 부위 세탁을 원할 경우, 그 부분만 베이킹파우더 비누로 문지르기

필자는 위 옷감에 화장품 아이라이너가 묻은 곳이 몇 번을 세탁해도 지워지지 않아 고민이었다. 과탄산소다 희석한 물에 담가둔 후에도 아이라이너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과탄산소다로도 지워지지 않는 아이라이너 얼룩을 다이소 베이킹파우더 비누로 세탁했다 ⓒ데일리팝

 

 

사용한 다이소 베이킹파우더 비누 ⓒ데일리팝

다이소 베이킹파우더 비누로 문지르자 지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워지지 않던 얼룩이 확연히 깔끔하게 지워졌다 ⓒ데일리팝

 

 

5. 세탁기 ‘헹굼+탈수’ 모드로 돌려, 옷에 남은 과탄산소다 및 베이킹 파우더 맑은 물로 헹구고 간단히 탈수

 


  • 전후 비교

 다이소 발포 과탄산소다 사용 전후

옷 깃 전후 비교 (왼쪽 세탁 전, 오른쪽 세탁 후) ⓒ데일리팝

 

 다이소 베이킹파우더 비누 사용 전후

치마 전후 비교 (왼쪽 세탁 전, 오른쪽 세탁 후) ⓒ데일리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