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파이도넛 3종…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던킨도너츠 파이도넛 3종…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4.04.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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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핫 아이템 ‘크로넛’을 재탄생 시킨 던킨 ‘뉴욕파이도넛’ 국내서 인기
‘아몬드 파이도넛’, ‘할라피뇨 소시지 파이도넛’ 등 신제품도 잇단 성공

미국 뉴욕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크로넛’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인 던킨도너츠(대표 신민철)의 ‘뉴욕파이도넛’이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뉴욕파이도넛’에 뒤이어 나온 ‘아몬드 파이도넛’과 ‘할라피뇨 소시지 파이도넛’에 대한 반응도 열렬하다.

‘크로넛’은 크로아상과 도넛이 만난 빵으로 지난해 5월 뉴욕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유럽, 일본 등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 던킨도너츠 파이도넛 3종(사진제공=던킨도너츠) ©데일리팝
지난해 7월 던킨도너츠는 국내에서 20년 간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글로벌 트랜드를 국내 시장에 접목, 뉴욕 ‘크로넛’을 한국인 취향에 맞게 진화시킨 ‘뉴욕파이도넛’을 선보였다.

뉴욕파이도넛은 크로아상과 도넛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도넛으로 제품 다양화를 위한 던킨도너츠의 노력이 녹아있는 제품이다.

느끼함은 줄이고 도넛 속 32겹의 페스츄리 도우를 층층이 쌓아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해 독특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제품의 강점이다.

또한 달콤하면서도 담백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고 있으며, 딸기잼 등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던킨도너츠는 뉴욕파이도넛의 인기에 힘입어 특유의 바삭한 파이 도우를 활용해 ‘아몬드 파이도넛’, ‘할라피뇨 소시지 파이도넛’ 등 다양한 신제품을 내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몬드 파이도넛은 담백하고 부드러운 파이도넛에 글레이즈드와 아몬드가 함께 어우러져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할라피뇨 소시지 파이도넛은 고소하고 바삭한 파이와 두툼하고 매콤한 맛의 할라피뇨 소시지가 들어가 풍성한 식감이 특징이다. 가격은 아몬드 파이도넛이 1,600원, 할라피뇨 소시지 파이도넛이 2,000원이다.

뉴욕파이도넛과 아몬드 파이도넛, 할라피뇨 소시지 파이도넛 등 파이도넛 3종은 제조 후 바로 먹어야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때문에 하루 2~3회 매장(일부 매장에 한해 판매)에서 직접 만들어 따뜻하고 신선하게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뉴욕파이도넛’을 비롯한 파이도넛 3종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파이도넛을 맛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판매 매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