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LED 가로등ㆍ보안등 맞춤형 아크리치 선봬
서울반도체, LED 가로등ㆍ보안등 맞춤형 아크리치 선봬
  • 박성희 기자
  • 승인 2014.05.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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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가 가로등과 공장등 같은 고(高)전력 LED 조명에 최적화된 ‘아크리치(Acrich) MJT 5050’ LED 패키지를 선보였다.

26일 출시된 이 제품은 가로, 세로 5.0mm X 5.0mm 사이즈로, 20mA 전류에서 180루멘(lm), 60mA 전류에서 440루멘(lm)의 높은 광량을 나타낸다.

▲ 최다 보임 기록 인증을 받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 ⓒ데일리팝
아크리치 패키지는 고집적소자기술(Multi Junction Technology)이 적용된 MJT칩을 사용하여 고(高)전력에서 구동 시 고장률을 낮추고 광효율을 높여 가로등, 보안등, 터널등, 도로등, 공장등과 같은 LED 조명에 최적화됐다.

또한 기존의 직류구동(DC) 하이 파워 LED 대비 비용효율(lm/$)을 40% 이상 획기적으로 높였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고성능, 고신뢰성 아크리치 패키지를 가로등에 적용하면 원가회수기간(Payback time)을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 줄일 수 있다.”며 “높은 비용효율과 신뢰성을 자랑하는 아크리치 패키지로 향후 옥외용 및 산업용 LED 조명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아크리치 패키지는 전세계의 서울반도체 대리점 및 영업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