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7월 재보선 심사숙고"
정동영 "7월 재보선 심사숙고"
  • 정우석 기자
  • 승인 2014.06.10 10: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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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대형 초코과자(일명 빼빼로)에 일본산 원료가 사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스1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은 7·30 재보궐선거 출마를 놓고 숙고 중이라고 말했다.

10일 오전 정 고문은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 인터뷰에서 "이번에 원내에는 우리나라가 좀 더 변화해야 한다는 국민적 바람을 실현할 사람들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내가 당과 나라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인지 아닌지 숙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고문은 "이번 선거는 '누구냐'는 인물이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번 선거를 좀 더 의제 중심으로 끌고 가서 대한민국의 변화에 기여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