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서 직장, 학교 등 이동이 잦아지는 시기다.
이사를 마음먹었다면 임대인에게 이사 2~3개월 전에는 이사 의사를 전달해야 한다. 계약 만료일에 맞춰 이사를 나가는 경우에도 반드시 계약을 종료하는 것을 알려야 한다.
이사 계획을 알릴 때는 단순히 말로만 하는 것보다 텍스트로 기록을 남겨두는 걸 추천한다.
다음으로 직방, 다방 등 부동산 플랫폼에서 자신의 예산에 맞춰 마음에 드는 매물들을 추린 후 매물을 올린 부동산에 전화를 해 방문 일정을 잡아보자.
또 집은 한 번 계약하면 최소 1~2년을 살아야 하는 곳이니 마음에 드는 집이라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집 구할 때 체크할 9가지
1. 배수: 세면대 물구멍을 막은 뒤 물을 어느 정도 받은 상태에서 구멍을 열어 물이 잘 빠지는지 확인해본다.
2. 수압: 세면대와 샤워기, 싱크대의 물을 동시에 튼 상태에서 변기 물을 내려본다. 이때 물이 잘 내려가고 틀어놓은 물줄기에 변화가 없다면 수압이 좋은 집이다.
3. 벽간소음: 옆집과 맞닿아있는 벽을 두들겨 속이 빈 것처럼 ‘통통’ 소리가 난다면 벽 두께가 얇거나 가벽일 가능성이 높다.
4. 보일러 연식: 중개사에게 보일러 연식이 10년 이내인지 꼭 확인해보자. 오래된 보일러는 가스비 폭탄의 주범이 될 수도 있고,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5. 곰팡이·결로: 창문 틀이나 문지방 등에 곰팡이가 있지 않은지도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
6. 창문 방향: 집에서 가장 큰 창이 어느 방향인지 확인한다. 서향이라면 오후 해가 들어오는 시간이 길어 여름엔 조금 더울 수 있다.
7. 벌레: 싱크대 찬장 등을 열어 부착형 바퀴벌레 약이 붙어 있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약이 붙어있다면 이 집에서 벌레가 발견된 적 있다는 의미다.
8. 옵션 가전·가구: 옵션으로 제공되는 가전·가구 항목을 체크하고 해당 가전·가구의 고장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9. 안전장치: 현재 집에 달린 도어락에 마스터키 또는 마스터 비밀번호를 집주인이 갖고 있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도어락을 교체하고 싶다면, 바꿔도 되는지 물어보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