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지속적 성장 이유 공개…탄탄한 사업구조와 틈새시장 공략
서희건설, 지속적 성장 이유 공개…탄탄한 사업구조와 틈새시장 공략
  • 박성희 기자
  • 승인 2014.07.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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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건설부동산 경기가 불황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탄탄한 사업구조와 틈새시장을 공략한 사업전략이 있었다고 밝혔다.

15일 서희건설에 의하면 자사 특징을 성실하고 빈틈 없는 시공과 확고한 기술력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은 그간의 노력이라고 밝혔다.

서희건설은 2002년 서울시 건축상수상과 2002년과 2005년 대한주택공사 우수시공업체로 2회 선정, 2006년, 2010년 경기도건축문화상 수상, 2009년 대한민국건축대상, 최근에는 2014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대상을 수상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서희건설은 최근 주택분야의 틈새시장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주력하며 탁월한 입지의 혜택은 물론, 가격적인 이점까지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희건설이 주력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은 특정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한 조합으로 서민의 내 집 마련을 도와주는 제도다.

조합원들에게는 소액의 초기 투자금액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설사는 수요자가 일정부분 확보돼 안전하면서도 신속한 사업진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아울러 서희건설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최대 장점은 저렴한 공급가다. 일반 주택사업은 시행사가 땅값을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충당하므로 추가되는 금융비용만큼 분양가가 올라간다. 

하지만 서희건설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이 만든 조합에서 땅을 매입한 뒤 아파트를 지어 금융비용이 절약된다.

사업추진 절차 또한 간소하다. 지역주택조합은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모이면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조합원은 해당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자거나 전용면적 60m²(약 18평) 이하 1주택 소유자여야 한다.

게다가 청약통장 없이 전용면적 85m²(약 25평) 이하 중소형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동, 호수 배정이 일반 분양보다 쉽고 언제든지 전매도 가능하다.


현재 서희건설은 다양한 지역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희스타힐스의 시공을 맡아 인기리에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희건설의 제천 서희스타힐스가 위치한 충북 제천시 화산동 75번지 일대는 제천 도심의 혜택을 누리면서도 생활편의시설과 조망권까지 놓치지 않는 특급 입지이며, 지하 2층에서 지상15층 7개동 399가구를 65~ 84㎡ 규모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북쪽으로는 제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남쪽으로 장명천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특급 조망권이 돋보이며, 제천역 도보거리의 역세권으로 중앙선 복선 전철 및 태백선 이동이 편리하다.

이 외에도 서희건설은 전국 여러 곳에서 다양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추진하고 있다.

대전 더덕구 석봉동 금강 서희스타힐스(958세대), 인천 부평구 십정동 부평 서희스타힐스(574세대),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에 입지한 장한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 등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장한평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각 세대에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각종 생활 가전이 빌트인되어 있어 넓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아울러 단지 내 휘트니스 센터, 무인택배보관함 등의 편의시설과 태양광,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이 설치돼 획기적인 관리비 절감도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