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광주 각화동에 35층 '서희스타힐스' 착공
서희건설, 광주 각화동에 35층 '서희스타힐스' 착공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4.09.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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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광주지역 최초로 35층 아파트인 '서희스타힐스' 착공식을 진행했다.

15일 서희건설에 의하면 지난 13일 진행된 행사에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과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임내현, 박주선 국회의원, 이창수 지역주택조합장이 참석했다.

이어 전속모델인 배우 한고은이 함께해 팬 사인회를 열었으며, 특히 조합원 대상으로 승용차 등 경품도 증정하는 행사도 가졌다.

▲ 지난 6일 도입돼 김포공항에 계류 중인 제주항공 B737-800 항공기 ⓒ제주항공
광주지역 최초로 35층 아파트인 광주시 각화동 '서희 스타힐스'는 1,050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며,  입주민을 배려한 특화설계로 세심한 단지구성이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 각화동 서희스타힐스는 입주민 건강을 생각해 친환경 자재 및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하고, 여성을 위한 확장형 주차 설계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또 아파트 단지 내 녹지비율을 최대화했으며, 최적의 동선 설계로 품격 높은 주거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단지 내 △ 피트니스 센터 △시니어 클럽 △북카페 △어린이집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광주 각화동 서희스타힐스는 단지 내 편리함 외에도 교통ㆍ생활ㆍ환경을 크게 고려해 입지를 마련했다.

35층 고층인 만큼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무등산의 조망권을 확보했고, 제2순환도로를 통한 호남고속도로가 인접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보유했다.

아울러 인근에 위치했던 광주교도소가 올해 이전됨에 따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부상할 10만 ㎡의 한국민주주의 전당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한편 이 회장은 착공식에서 "무등산이 인접해 무돌길을 통한 등산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각화동 지대가 높아 광주시내 조망권이 뛰어나다"며 "광주 각화동 서희스타힐스가 광주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아파트를 짓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