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2014경향하우징페어' 앞두고 본격 마케팅
KCC, '2014경향하우징페어' 앞두고 본격 마케팅
  • 박성희 기자
  • 승인 2014.09.24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CC(대표 : 정몽익)는 부산ㆍ대구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자재 전시회 '2014경향하우징페어' 참가를 앞두고 본격적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

KCC는 24일 '2014경향하우징페어' 메인 후원사로 참가해 최대 규모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영남지역 인테리어 시장 공략을 위한 것으로 홈씨씨인테리어 주요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과 대구에서 각각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벡스코(BEXCO)에서 열리며  대구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올 상반기 수도권(일산)과 호남권(광주)에서 경향하우징페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부산ㆍ대구 등 영남지역 인테리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시에서 KCC는 홈씨씨인테리어의 3가지 주요 인테리어 패키지인 △오가닉 네이처(Organic Nature) △소프트 밸런스(Soft Balance) △트렌디 모던(Trendy Mordern) 등 패키지별 인테리어 공간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자재들까지 확인해볼 수 있도록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관람객들은 홈씨씨인테리어가 강점으로 내세우는 투명견적 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견적을 내보는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KCC는 이번 행사를 위해 SNS를 활용한 사전 행사 안내와 함께 버스정류장 광고ㆍ사은품 증정 행사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ㆍ대구 등 영남지역에서 홈씨씨인테리어를 책임지고 있는 KCC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가이드를 하며 고객들 인테리어 상담을 통해 투명견적 서비스와 실측상담 그리고 AS 상담까지 총괄하며 고객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KCC 관계자는 "영남지역은 올해 1월 홈씨씨인테리어 울산 전시장을 오픈한 이후 이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증가한 것을 체감한다"며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홈씨씨인테리어에 대한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신뢰도를 높일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