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7인의 미스코리아' 녹화 중 대성통곡한 사연
김민경, '7인의 미스코리아' 녹화 중 대성통곡한 사연
  • 김민혁 기자
  • 승인 2014.11.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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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7인의 미스코리아'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민경

개그우먼 김민경이 녹화 도중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최근 KBS '7인의 미스코리아'에는 대한민국에서 잘 먹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개그맨 7인방
김민경, 유민상, 김준현, 김지호, 장도연, 이수지, 정명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민경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있는 기발한 쌀 요리를 찾아 헤매던 중 강원도 삼척의 어느 깊은 산골짜기에 사는 황다정씨를 만나, 다정씨의 남편의 병을 치유하게 했다는 직접 뜯은 산야초를 발효시켜 담근 효소액을 접했다.

하지만 산야초 효소액에 이어 보약식초를 넣고 나물을 무치던 김민경은 식초의 재료를 알고 금방이라도 울듯이 발을 동동 굴렀다는 후문이다.
 
김민경을 울린 보약 식초의 정체는 27일 오후 9시 푸드 다큐멘터리 '7인의 미스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