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이 게임판 된다…‘모바일 스탬프투어’ 8월 개막
서울 지하철이 게임판 된다…‘모바일 스탬프투어’ 8월 개막
  • 안지연
  • 승인 2025.08.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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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테마·32개 코스 탐방…앱 인증으로 참여 가능
완주자에 ‘또타’ 짐색 기념품 증정, 11월까지 진행

서울을 여행하는 방식이 한층 다채로워진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미션을 수행하고, 스토리 속 주인공이 되어 도시를 탐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2025 모바일 스탬프투어’가 오는 29일부터 두 달간 열린다.

서울교통공사가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가 ‘비밀요원 또타’와 함께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며 이상 현상을 해결한다는 설정이 더해져, 단순한 투어가 아닌 인터랙티브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총 7개 테마와 32개 세부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각 테마에서 준비된 4~5개의 코스 가운데 한 곳만 방문해도 완주가 인정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이촌역), 국립고궁박물관(경복궁역), 세운상가 옥상 브릿지(을지로4가역), 응암역 Y자 승강장, 홍대 레드로드(홍대입구역) 등 코스에는 서울의 다양한 시공간적 풍경이 담겼다.

고대와 중세의 기록을 탐방하거나, 산업화 시대 흔적을 확인하고, 미래 도시의 상징 공간을 경험하는 흐름으로 짜여 있다.

참여 방식은 모바일 앱 ‘또타지하철’을 통해 진행된다. 앱에서 ‘스탬프투어’를 선택하고 최초 1회 지하철 탑승 인증을 마친 뒤, 각 코스 현장에서는 GPS 인증으로 방문 사실을 확인하면 된다.

7개 테마를 모두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또타’ 디자인이 적용된 짐색(GYM SACK) 기념품이 제공된다.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잠실, 건대입구, 고속터미널, 공덕, 가산디지털단지 등 5개 역 고객안전실에서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