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케이, 충격 딛고 대표 한류공연 와팝 콘서트 활동 재개
투포케이, 충격 딛고 대표 한류공연 와팝 콘서트 활동 재개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5.01.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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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 ⓒ 조은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24K(투포케이)가 멤버 병호의 극비결혼 출산의 충격을 딛고 와팝 콘서트로 활동을 재개한다.

24K 소속사 조은엔터테인먼트는 24K가 대표적인 한류공연 와팝 콘서트의 메인 고정 게스트로 발탁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24K가 활동을 재개하는 '와팝콘서트 시즌3'는 한국드라마와 K-POP을 로드쇼 형식으로 독특하게 구성한 대표적인 한류 콘서트다.

시즌2에 이어 시즌3에  24K를 재발탁한 와팝 콘서트 김재석 팀장은 "24K는 유창한 외국어와 뛰어난 라이브 실력, 그리고 현란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와팝 콘서트의 컨셉과 잘 맞아떨어지는 아이돌 그룹이다"라고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강렬한 댄스곡 '빨리와', '귀여워 죽겠어' 등으로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24K는 와팝콘서트에서 자신들의 곡인 '빨리와'를 비롯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O.S.T곡 '파라다이스', 상속자의 O.S.T곡 '말이야',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등을 라이브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오프닝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와팝 콘서트는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