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현장 소통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 적극 대처
조경태, 현장 소통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 적극 대처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5.02.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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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취업 관련 릴레이 간담회 개최 예정

▲ 조경태(3선·부산 사하구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조경태(3선·부산 사하구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부산 청년창업자와 현장애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조경태 의원은 부산지역의 청년창업자들의 애로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듣고 챙기겠다는 취지로 오는 25일 부산 신평·장림산업단지 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경태 국회의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임채운 이사장과 부산 지역 청년창업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청년창업지원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청년창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책을 모색한다.

조 의원은 부산 사하(을)에서만 3선을 지내며 지역내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온 만큼 고령화로 접어든 부산 지역의 경기 회복을 위해 청년창업·취업 지원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강조해 왔다.

조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을 수립ㆍ개선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 이라며 "의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부산 지역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창업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올 상반기 중 청년 창업 ,취업 관련 정책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간담회 등 현장과의 소통을 통하여 가장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년 일자리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