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뭐먹지] 제철 봄동으로 만드는 자취생 간단 레시피 2가지
[오늘뭐먹지] 제철 봄동으로 만드는 자취생 간단 레시피 2가지
  • 김자영
  • 승인 2026.03.12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향긋하면서도 달큰한 맛이 특징인 제철 채소 봄동은 요리 난도가 낮고 조리 시간이 짧아 자취생 식탁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식재료다. 생으로 먹어도 아삭하고 부드러워 샐러드나 비빔밥, 쌈 요리 등 간단한 메뉴에 잘 어울린다.

특히 간단한 양념만으로도 풍미를 살릴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한 끼를 만들 수 있다.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봄동 활용 레시피 두 가지를 소개한다.

1. 봄동 차돌 비빔밥

봄동 차돌 비빔밥은 고소한 고기와 아삭한 봄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간단한 한 그릇 메뉴다. 팬에 고기를 살짝 굽기만 하면 완성돼 요리 시간이 짧고, 별다른 반찬 없이도 든든한 식사가 된다.

특히 대패삼겹살이나 냉동 차돌을 사용하면 해동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어 편하다.

■ 재료 (1인분)

  • 차돌박이 또는 대패삼겹살 80g

  • 봄동 한 줌

  • 밥 1공기

  • 달걀 노른자 1개 (선택)

  • 홍고추 약간

■ 양념

  • 간장 2큰술

  • 들기름 또는 참기름 1큰술

  • 고춧가루 1/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물 1큰술

  • 참깨 약간

■ 만드는 방법

①봄동은 먹기 좋게 3~4cm 정도로 자른다.

②볼에 간장, 참기름, 고춧가루, 마늘, 물을 넣고 간단한 양념장을 만든다.

③팬에 차돌박이를 넣고 노릇하게 굽는다.

④그릇에 밥을 담고 봄동과 고기를 올린 뒤 양념장을 뿌린다.

⑤취향에 따라 달걀 노른자와 참깨를 올려 비벼 먹는다.


2. 봄동 두부 쌈

봄동 두부 쌈은 담백한 두부와 봄동을 함께 먹는 가벼운 한 끼 메뉴다. 튀기지 않고 팬에 굽기만 해도 충분히 고소한 맛이 살아난다.

■ 재료 (1인분)

  • 봄동 8~10장

  • 두부 1/2모

  • 홍고추 약간

  • 식용유 약간

■ 양념

  • 간장 1큰술

  • 올리고당 또는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고추장 1/2큰술 (선택)

■ 만드는 방법

①봄동은 끓는 물에 20~30초 정도 살짝 데친 뒤 찬물에 헹군다.

②두부는 한입 크기로 썰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③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노릇하게 굽는다.

④간장, 올리고당, 마늘, 고추장을 넣어 두부와 함께 살짝 볶는다.

⑤데친 봄동 위에 두부를 올려 쌈처럼 싸서 먹는다.

 

ⓒGettyImages
ⓒGetty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