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내 브랜드 충성도 1위
삼성전자, 미국 내 브랜드 충성도 1위
  • 김민혁 기자
  • 승인 2015.04.0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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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미국 내 브랜드 충성도 1위를 차지했다. ⓒ뉴시스

삼성전자가 애플보다 미국 내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씨넷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설문조사업체인 '서베이몽키'가 지난해 4분기(10~12월) 성인 500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기전자 및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브랜드 충성도를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는 35점을 얻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애플과 미국 재무관리 소프트웨어업체인 인튜이트가 28점을 받고 공동 2위에 올랐다.

조사업체가 설정한 업계 브랜드 충성도 기준 점수는 19점이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0일 심혈을 기울여 만든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6·S6엣지'를 시장에 출시한다.

현재 갤럭시S6의 사전예약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조사기관과 업계의 추산에 따르면 갤럭시S6는 5000만대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데일리팝=김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