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 현대에 ‘프라이빗 소셜 타운’ 세운다...최고급 커뮤니티 모델 도입
현대건설, 압구정 현대에 ‘프라이빗 소셜 타운’ 세운다...최고급 커뮤니티 모델 도입
  • 정단비
  • 승인 2026.05.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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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현대 재건축 단지에 글로벌 리더들을 위한 최고급 커뮤니티 모델 도입

현대건설이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단지에 하이엔드 주거 커뮤니티 모델을 선보인다. 12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제 사교클럽 ‘서울클럽’과 손잡고 단지 내에 프라이빗 소셜 타운을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서울클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클럽이 지닌 역사적 헤리티지와 글로벌 소셜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를 압구정 현대 재건축 단지에 최초로 이식한다고 밝혔다.

지난 1904년 설립된 서울클럽은 지난 120년간 주한 외교관과 국내외 비즈니스 리더들 간의 사회적·문화적 교류를 주도해 온 정통 인터내셔널 사교클럽이다. 서울클럽은 엄격한 회원 중심 체제로 운영되며 대중 노출을 제한해 왔으나, 압구정 현대가 가진 상징성과 시너지를 고려해 설립 이래 최초로 외부 기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서울클럽 인증’ 특화 설계와 네트워킹 시나리오 도입

이번 협력에 따라 서울클럽은 압구정 현대 커뮤니티 내에 ‘사교’와 ‘교류’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직접 제안한다. 단순한 커뮤니티 시설을 넘어 세대 간 교류와 입주민 간 하이엔드 네트워킹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교한 운영 시나리오를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클럽의 철학이 담긴 시그니처 공간에는 ‘서울클럽 인증마크’가 부여되어 단지의 희소성과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게 된다.

단순 주거 공간 넘어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하는 커뮤니티로

소프트웨어 측면인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된다. 음악, 미술, 스포츠 등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콘텐츠는 물론, 사회적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자선활동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구성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영감을 나누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주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은 서울클럽의 헤리티지가 단지 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입주민과의 긴밀한 협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하이엔드 주거 커뮤니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 재건축 단지를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글로벌 리더들이 교류하고 영감을 나누는 ‘프라이빗 소셜 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며 “압구정 현대 입주민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주거 가치를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사진=현대건설 건축주택사업본부 이인기 본부장(왼쪽)과 서울클럽 박찬구 회장이 현대건설 본사에서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건축주택사업본부 이인기 본부장(왼쪽)과 서울클럽 박찬구 회장이 현대건설 본사에서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