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성격차이' 이혼, 수년 전부터 별거했다
오윤아 '성격차이' 이혼, 수년 전부터 별거했다
  • 조현아 기자
  • 승인 2015.06.09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혼생활 8년 만에 파경, 양육권은 오윤아…남편, 광고대행 마케팅 회사 이사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연기자 오윤아가 결혼 8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고 9일 밝혔다. ⓒ 뉴시스

연기자 오윤아(35)가 결혼 8년 만에 합의 이혼했으며, 수년 전부터 별거 중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에 따르면 오윤아는 지난 2일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했으며, 양육권은 오윤아가 갖기로 했다.

이날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오윤아는 이미 수년 전부터 별거를 해 왔으며 이번에 법적인 절차를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윤아는 지난 2007년 호텔 영화 광고대행을 하는 마케팅 회사 이사와 1년 반 동안의 열애 끝에 결혼한 후, 같은 해 8월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0년 제 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 1위를 차지한 뒤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연애시대', '밥줘', '무자식 상팔자', '돈의 화신,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의 출연했다.

(데일리팝=조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