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실거래가 오는 17일부터 공개···공개정보 확인은?
오피스텔 실거래가 오는 17일부터 공개···공개정보 확인은?
  • 김태균 기자
  • 승인 2015.09.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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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텔 실거래가 오는 17일부터 공개된다. <이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합니다> ⓒ뉴시스
15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아파트 분양·입주권, 오피스텔 매매·전월세 실거래가를 오는 17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아파트, 단독주택 등으로 한정되있던 실거래가 공개 대상을 오는 17일부터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 오피스텔 실거래가 등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대상은 오피스텔 실거래가 외에 지난 2007년 6월 이후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 거래 약 50만 건과 2006년 1월 이후 오피스텔 매매·전월세 39만 건이다.
 
오피스텔 실거래가 공개항목은 거래금액, 단지명, 거래일자, 면적, 층 등으로 기존 아파트 등에 적용하는 항목과 동일하며 개인정보는 제외된다.
 
오피스텔 실거래가 공개대상 확대와 함께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앞으로는 실거래 정보 공개 주기가 현재의 '신고 후 1개월'에서 '신고 다음 날'로 앞당겨질 예정이다.
 
오피스텔 실거래가 공개 정보는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국토부 실거래가 홈페이지(http://rt.molit.go.kr) 및 모바일 실거래가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현재 국토부 실거래가 홈페이지는 아파트, 다세대·연립, 단독·다가구의 매매, 전월세 실거래 정보를 제공중이다.
 
(데일리팝=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