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0주년' SPC그룹, '해피버스데이파티 700'서 케이크 4만5000개 지원
'창립 70주년' SPC그룹, '해피버스데이파티 700'서 케이크 4만5000개 지원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5.10.2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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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조상호 총괄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28일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해피버스데이파티700' 행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전국 700개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해피버스데이 파티(Happy Birthday Party) 700'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SPC그룹은 지난 8월부터 700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삼립식품 빵과 파리바게뜨 케이크 등 약 4만5000개를 지원하고, 임직원 및 가맹점주, 협력사 직원들 500여명이 직접 참여해 케이크 교실을 진행하는 등의 생일파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이 일환으로 지난 28일 양재노인종합복지관, 대방종합사회복지관, 성남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에서 합동 생일파티를 진행하며 지난 2개월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 행사에는 조상호 그룹 총괄사장과 윤석춘 삼립식품 대표, 파리크라상 권인태 대표 등이 함께 참석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지난 70년간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제품을 만들어 온 만큼,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