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단편선과 선원들'은 최근 데일리팝과 인터뷰를 통해 근황과 음반 작업에 대한 소식을 알렸습니다.

단편선과 선원들은 기타·보컬에 단편선, 바이올린 장수현, 베이스 최우영, 퍼커션 장도혁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입니다.

인텨뷰에서 단편선과 선원들은 자신들의 밴드에 대해 "한국에서 가장 시끄럽고 장엄하며 거칠고 멋진 어쿠스틱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단편선과 선원들은 "첫 음반인 동물은 거친 사진같은 느낌이었다"면서 새로 준비중인 음반에 대해 "좀 더 원색적인 느낌과 저희가 얘기하고 싶었던 여러가지 메시지들 담을 것"리고 밝혔습니다.

한편 단편선과 선원들은 내년 4~5월에 신규 음반을 발매할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프랑스에서 음반 작업 및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