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원준, 4월에 품절남 된다…'예비신부는 14살 연하 검사'
'결혼' 김원준, 4월에 품절남 된다…'예비신부는 14살 연하 검사'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3.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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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김원준 ⓒ뉴시스

배우 김원준(44)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다. 

김원준 소속사 에프이 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김원준이 14살 연하의 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원준의 예비신부는 이 모씨(29)는 K대 로스쿨 출신의 최초 검사로,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현재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이며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 이씨가 검찰청 소속 검사라 더 정확한 신원은 밝히기 꺼려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양가 부모에 뜻에 따라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원준은 소속사를 통해 "늘 아껴주시고 힘이 돼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예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원준은 지난 1992년 1집 앨범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한 뒤 '쇼' '너 없는 동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해내며 '청춘스타'로 불렸다. 본업인 가수 외에도 여러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