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中 팬미팅서 "연기 안했다면 이광수 매니저 했을 것"
송중기 中 팬미팅서 "연기 안했다면 이광수 매니저 했을 것"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6.05.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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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우한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송중기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송중기가 중국 우한에서 팬들과 만나 소신 발언으로 팬들의 마음을 다시한번 사로잡았다.
 
최근 송중기는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 네 번째 도시인 중국의 우한을 찾아 6500여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팬미팅에서 송중기는 연기자가 되지 않았으면 무엇을 했겠냐느 팬들의 질문에 "연기자가 되지 않았다면 이광수의 매니저가 됐을 것 같다"는 답변을 해 주변의 웃음자아냈다.
 
이 외에 기부와 관련된 질문에는 "기부는 앞으로도 꾸준히 해야 하는 일"이라며 소신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서 송중기는 중국어는 물론 우한의 사투리까지 선보여 팬들을 놀라게하는가 하면 자신의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던 비공개 사진들을 공개하는 등 그의 일상을 드러내며 팬심을 사로 잡았다.

한편 지난 21일 방영된 송중기 출연의 '쾌락대본영'은 올해 방송된 '쾌락대본영'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함은 물론, 한국 연예인이 출연한 방송중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국민남편'이라 불리는 송중기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