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남승우 부행장, '정보보안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 부문 수상
NH농협은행 남승우 부행장, '정보보안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 부문 수상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6.07.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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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동국대 이재우 석좌교수, NH농협은행 남승우 부행장, (ISC) CEO David Shearer

NH농협은행 남승우 부행장이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상' 시상식에서 '정보보안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 부행장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인 정보보안본부를 맡고 있다.

지난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정보시스템보안자격협회(ISC) 주관 시상식에서 남 부행장은 "이번 수상은 농협은행의 고객정보자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해 준 것으로,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정보보안에 동참하여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였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정보를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 부행장은 지난 2014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인 정보보안본부장으로 부임한 후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농협은행의 정보보안 안정성을 크게 높이고 정보보안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아시아 태평양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상은 한국ISLA수상자협의회의 자문 및 후보추천을 거쳐 아태 사무국에서 공적 검증 후 국제ISLA심사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