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단풍따라 걷기 좋은 국립공원
[나홀로 여행] 단풍따라 걷기 좋은 국립공원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11.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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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만수계곡 자연관찰로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월악산 국립공원은 단풍과 계곡이 어우러진 2km의 무장애 탐방로로 노인, 유아를 동반해 가을 단풍을 즐기기 적합한 탐방로입니다. 특히 관찰로 초입에 야생화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월악산의 다양한 야생화와 단풍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치악산국립공원 구룡계곡
강원도 원주시의 치악산 국립공원은 구룡사에서 세렴폭포까지 계곡을 따라 걷는 3.0km 구간으로 계곡내 폭포와 바위가 멋진 조화를 이뤄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하늘로 치솟은 침엽수림과 어우러진 단풍이 장관입니다.

▲내장산국립공원 백양사·쌍계루
전라북도에  정읍시에 있는 내장산 국립공원은 백양탐방지원센터에서 백양사까지 이어지는 1.8km구간에는 백양계곡을 따라 붉게 물든 아기단풍나무 외에도 수령 700년 된 갈참나무와 비자나무 군락지가 있습니다. 고불총림 백양사, 쌍계루, 일광정 등이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기에 좋습니다.

(자료출처=환경부)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