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TV조선의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 방송된, 촉촉함이 살아있는 밥솥 반숙 카스텔라를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지금 소개하는 이 방법은 집에서도 어렵지않게 간단히 만들 수 있어서 빵을 좋아한다면 달걀이나 우유와 같은 구입하기 쉬운 재료로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달걀이 들어가고 우유의 부드러움과 설탕의 단맛이 어우러져 고소한 버터까지 첨가된 맛있는 카스텔라 빵이다.

만드는 과정에서 달콤한 향이 나는데, 만들고 나면 노란색깔이 밝게 빛나서 빵집에서 갓 나온 듯한 느낌을 주고, 만든 빵을 뒤집으면 위는 노릇노릇한 갈색빛이 돌며, 밭솥으로 만들어 모양도 더욱 예쁜 군침 절로 흐르게 하는 고운 색깔의 빵이 완성된다.

카스텔라 빵 한개 구입하는데 비용이 드는 대신 이 방법은 밥솥과 집의 재료들을 이용하여 만들어 저렴하고 간편하게 맛있고 촉촉한 노릇노릇한 카스텔라 빵을 만들수 있다.

◇ 촉촉하고 노릇노릇한 카스텔라 빵 만들기 ◇

◇ 재료: 달걀2개, 버터1스푼, 우유1컵, 설탕1~2스푼, 핫케이크 가루 ◇

1.달걀 2개를 곱게 풀어 준다. 이때 흰자 노른자를 분리해서 풀면 더욱 부드럽다.

2.녹인 버터 1스푼, 달걀 물, 우유 1컵, 설탕1~2스푼을 넣고 섞는다.

3.핫케이크 가루 400g을 조금씩 부어가며 섞고 밥솥에 넣어 취사 버튼을 누른다.

 

(자료출처=TV조선의'살림9단의 만물상')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