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Tip]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투명한 피부' 만들기
[뷰티Tip]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투명한 피부' 만들기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01.14 2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해가 되면 새학기가 시작되고, 사회에 첫 발을 딛는 시즌에 돌입된다. 

이제 막 미성년자의 신분을 벗어 던지고 성인이 된 경우, 화장에는 관심이 없다가 취업을 하게 된 경우 피부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아직 풋풋함이 묻어있는 20대 초반에는 너무 두껍고 화려한 메이크업보다는 깨끗한 피부 톤을 강조하는 내추럴 메이크업이 어울린다. 때문에 자신의 피부 고민을 감추기 위해 무조건 두꺼운 베이스를 여러 겹 덧칠하기보단 평소 꾸준하고 세심한 피부 관리로 본연의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20대 여린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과한 색조 메이크업은 자제하고 최소한의 제품으로 포인트만 살려 자연스럽게 생기를 부여하는 것이 좋다.
 
처음 화장에 입문하는 경우 클렌징이나 기초 단계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무살의 가장 큰 장점인 탄력 있고 깨끗한 피부 톤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세심한 관리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특히, 메이크업 후 클렌징을 소홀히 할 경우 잔여물이 피부에 남아 각종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비워내는 꼼꼼한 클렌징이 필수다. 클렌징을 한 후에는 수분감이 충분한 크림을 사용하면 탄력 있고 촉촉한 피부를 가꿔줄 수 있다.
 
또 여드름과 잡티를 가리기 위해 두꺼운 베이스와 색조 제품을 자주 사용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줄 뿐 아니라 모공을 막아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악화 시킬 수 있다. 본연의 건강한 피부를 가리기 보다는 CC크림이나 가벼운 쿠션 팩트를 사용해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피부를 표현해주고, 틴트 제품이나 간편한 아이 제품으로 포인트만 살리는 메이크업이 적당하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