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한진칼 지배구조 개선·교육부 수업일수 단축 허용·숙명여대 성전환 합격자 입학 포기 外
[오늘의 이슈] 한진칼 지배구조 개선·교육부 수업일수 단축 허용·숙명여대 성전환 합격자 입학 포기 外
  • 변은영
  • 승인 2020.02.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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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대표이사·이사회 의장직 분리…지배구조 개선 

한진그룹이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분리하는 등의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내놨다.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은 2월 7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지배구조 및 경영 투명성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한진칼은 이사회 규정을 개정하고, 대표이사가 맡도록 되어 있는 이사회 의장을 이사회에서 선출하도록 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분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외이사의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기로 했다. 한진그룹은 대한항공이 소유한 송현동 부지, 왕산레저개발 지분의 연내 매각을 추진하기로 한 데 이어 제주 파라다이스 호텔 부지도 매각하기로 했다.

 

교육부, 수업일수 단축 허용…'신종코로나' 천재지변 인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전국 학교 휴업이 늘어난 가운데 교육부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수업일수 단축을 전격 허용했다. 교육부는 유초중고교의 수업일수 단축 허용을 공식 안내하는 공문을 각 시도교육청에 보냈다.

2월 7일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에 '지역 및 학교 여건에 따라 수업일수 감축이 불가피한 경우 최대 10분의 1까지 감축을 허용한다'고 안내했다. 이에 따라 수업일수가 190일이면 최대 19일까지 감축할 수 있다. 

초중등교육법령상 초중고 법정 수업일수는 '190일 이상'이고 유치원의 경우는 '180일 이상'이다. 그러나 천재지변이 발생했을 때 등에는 10% 범위에서 학교장이 수업일수를 줄일 수 있다.

 

23번째 확진자 다녀간 롯데백화점 본점 '임시 휴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23번째 확진 환자가 방문이 확인된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이 2월 7일 오후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은 23번 확진자가 지난 2월 2일 본점을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2월 7일 오후 2시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3번 확진 환자는 중국 우한에서 서울로 입국한 뒤 지난 2월 2일 낮 12시 40분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쇼핑했고 다음 날인 2월 3일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 측은 철저한 방역을 마친 뒤 2월 10일 이후에 다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숙명여대 성전환 합격자, 거센 반대여론에 '입학 포기'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숙명여자대학교에 합격한 A씨가 2월 7일 입학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신의 입학을 둘러싼 일부 숙대 재학생 등의 반대 여론이 거세진 데 따른 결정이다.

A씨는  지난해 8월 태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은뒤 2020학년도 입학 전형에 최종 합격했다. 그는 수능을 약 한 달 앞둔 지난해 10월 법원에서 성별정정 신청이 허가돼 법적으로는 여대 지원에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A 씨의 합격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숙대 재학생들과 서울 주여 지역 여대의 21개 단체들은 '여성의 권리를 위협하는 성별 변경에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거세게 반발했다.

 

(사진=뉴시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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