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제철 맞은 삼치로 만드는 칼칼한 밥도둑 '삼치조림'
[싱글레시피] 제철 맞은 삼치로 만드는 칼칼한 밥도둑 '삼치조림'
  • 변은영
  • 승인 2020.02.11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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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부르는 맛깔스러운 삼치 요리, 삼치조림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고등어와 더불어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 삼치는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잔가시가 크게 없을 뿐 아니라 구이부터 짬조름한 조림까지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깊은 맛의 양념과 부드러운 삼치가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하며 짭조름한 맛이 입맛을 절로 돋운다. 오늘은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이 오른 삼치로 칼칼한 삼치조림을 만들어 보자.

 

◇삼치조림 만드는 방법◇

재료: 삼치 한 마리, 무 150g, 다시마 우린물 350ml, 청주 60ml, 시래기 30g, 슬라이스 마늘 3알, 생강 한톨

양념장 재료: 일본식 된장 2.5큰 술, 설탕 1큰 술, 고추장 1.5작은 술, 간장 1작은 술, 맛술 1큰 술

 

1.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삼치를 데친 후 찬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2. 다시마 우린물 350ml에 무를 깔고 삼치를 넣는다.

 

3. 일본식 된장, 설탕, 고추장, 간장, 맛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끓기 시작하면 청주를 붓고 시래기, 슬라이스한 마늘, 생강, 양념장을 넣어 조려주면 완성.

 

(출처='mbc 기분 좋은 날')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