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입맛을 돋워줄 산뜻한 음식을 찾게된다. 그렇다면 데일리팝이 추천하는 냉이 겉절이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쌉쌀한 맛과 특유의 향이 있는 냉이는 주로 이른 봄에 수확하여 무침, 국, 전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손질한 냉이에 감칠맛 양념을 무쳐주면 완성으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어 간단하면서 이색적인 반찬을 찾는다면 안성맞춤이다. 제철을 맞은 봄나물 냉이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에 도전해보자.
◇냉이 겉절이 만드는 방법◇
재료: 냉이 300g, 깻잎 3장, 파프리카 1개, 소금, 식용유, 까나리액젓 3큰 술, 다시마 우린 물 2큰 술, 다진 청양고추 1큰 술
1. 까나리 액젓에 다시마 우린 물, 청양고추를 넣어 소스를 만든다.
2. 끓는 물에 식용유와 소금을 넣고 냉이를 데친다.
3. 데친 냉이는 찬물에 식힌 뒤 물기를 짜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4. 냉이 위에 얇게 썬 파프리카와 깻잎을 넣고 소스에 버무려주면 완성.
(출처='mbc 기분 좋은 날')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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