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 어때?] 교대 근무 일정 볼 때 필수 앱 '오늘근무'
[이 앱 어때?] 교대 근무 일정 볼 때 필수 앱 '오늘근무'
  • 전소현
  • 승인 2020.09.0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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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부터 우리의 안전을 사수하는 근로자들이 있다. 바로 교대 근무를 하는 간호사들이다. 의료 업계외에도 발전소나 한국 경제의 주축 반도체 산업 등 주변 곳곳에 교대 스케쥴로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교대 근무 직장인에게 일정을 정리해서 보여주는 무료 앱 '오늘근무'를 소개하겠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오늘근무 무슨 앱이야?
교대 근무 맞춤 캘린더 앱
근무 시간 맞춤 알람

'오늘근무 – No.1 교대근무 캘린더'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교대 근무 일정을 표시해주는 달력 앱이다. 2020년 9월 8일 기준 다운로드 수는 5만으로 절대적인 수치는 크지 않지만, 교대 일정 앱 중에서는 가장 깔끔하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교대 근무 스케줄 관리를 달력에 표시해 편리하게 확인하는 앱이다. 3조 2교대, 4조 3교대 등의 다양한 패턴 근무 등 약 2400개 이상의 회사 근무표를 지원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만 다운할 수 있다. 앱 설치 후, 첫 화면은 달력이 표시된다. 돋보기 버튼을 통해서 회사를 검색하거나 교대 조를 설정할 수 있다. 별도의 로그인 없이도 교대 달력을 이용 가능하다. 교대 근무자라면 가입을 추천하고, 주변인의 교대 스케줄 파악 목적으로 앱을 설치했다면 로그인 없이도 충분하다. 회사와 계열사, 조를 설정하면 그에 맞는 시간표가 자동으로 달력에 입력된다. 

교대 근무자들은 상대적으로 출근 시간이 며칠 단위로 바뀌어 출근 시간을 챙기기가 어렵다. 오늘근무 앱에서는 달력으로 일정 확인뿐 아니라, 근무 시간 맞춤 알람도 설정할 수 있다. 모든 핸드폰 자체 기능으로 알람이 있으나, 이용자가 각각 시각을 설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오늘근무 앱을 통해 피할 수 있다.

(사진=구글 플레이스토어 & 오늘근무 앱 화면 캡쳐)
(사진=구글 플레이스토어 & 오늘근무 앱 화면 캡쳐)

오늘근무 앱 어떤 점이 좋아?
캘린더 연동과 급여 계산이 가능한 디테일
피드백을 반영한 빠른 업데이트 中

오늘근무 앱은 앱 외에 구글과 삼성 캘린더와도 연동이 가능해 다양한 기기에서 일정 관리가 가능하다. 그래서 기본 캘린더에 등록한 일정과 메모를 오늘근무 앱으로 갖고 와 관리할 수 있다. 이 외에 주말 수당과 같은 급여 계산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각 교대 스케줄에 따른 수입도 예상할 수 있다. 단순히 일정만 확인하는 달력이 아닌 교대 근무자들의 편의를 신경 쓴 기능을 보유한 앱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오늘근무 앱 리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사용자의 모든 리뷰에 앱 담당자의 피드백이 달려있다는 것이다. 만족스러운 점과 개선해야 할 의견에 대해 담당자가 감사 인사나 죄송하다는 인사와 함께 모든 의견을 수용한다. 디자인과 기능적인 면에서 다른 교대 앱과 달리 깔끔하다는 호평을 듣는 이유가 이런 피드백 반영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사진=오늘근무 앱 화면 캡쳐)
(사진=오늘근무 앱 화면 캡쳐)

오늘근무 앱 아쉬운 점은 없어?
정책상 느린 위젯 업데이트
광고 없는 유료 버전이 없는

오늘근무 앱은 위젯을 제공하는데, 하루를 기준으로 스케줄이 반영이 된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정책상 위젯 업데이트가 최대 30분 딜레이가 적용돼 실시간 반영을 원할 때 앱 이용자가 위젯 업데이트를 수동으로 신경 써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2020년 9월 8일 기준으로 오늘근무 앱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앱 내 하단에 광고 배너가 있으며, 광고를 제거한 유료 버전은 출시되지 않았다. 교대 근무자들이 다른 직장인들보다 시간 파악이 중요한 만큼 광고가 없는 유료 버전을 원하는 의견이 많다. 앞으로 오늘근무 앱에게는 본 기능에 충실하며 서비스의 값어치를 적절히 반영한 유료화 가격 책정이 중요할 것이다. 

뉴노멀, 언택트 시대에 직업과 삶의 모습이 다양해지고 있다. 다양성을 인정받고 존중받는 현대 사회에서 오늘근무와 같은 다양한 사람들의 편의를 위한 앱이 지속해서 출시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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