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김해시, 위기의 중장년 1인 가구 발굴 지원 外
[1인가구 단신] 김해시, 위기의 중장년 1인 가구 발굴 지원 外
  • 이주영
  • 승인 2021.01.27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기의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사진=김해=뉴시스)
위기의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사진=김해=뉴시스)

 

김해시, 위기의 중장년 1인 가구 발굴 지원

경남 김해시는 3월말까지 위기에 처한 중장년 1인 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또 시범사업의 추진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서비스연계 대상자 및 위탁기관 심의 등을 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청년 주거 위해 1인당 150만원 지원한다

평택시가 청년들이 자립·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올해 추진한다. 이를 위한 사업비로 131억3800만원을 준비했다.

평택시는 1월 26일 온라인 언론 브리핑을 열고 일자리·살자리·설자리·놀자리 등 4대 분야 24개 사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심 역세권에는 기존 청년임대주택에 더해 주방과 거실, 세탁실 등을 함께 사용하는 청년공유주택도 조성된다.

청년들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고자 기존 공간이 협소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국제대학교 내 창업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는 '평택창업디딤터' 사업이 추진된다.

 

사진=노원구청 전경(노원구제공) News1
사진=노원구청 전경(노원구제공) News1

 

복지사각지대 해법은? 노원구, '똑똑똑 돌봄단' 출범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정기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원똑똑똑돌봄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노원똑똑똑돌봄단'은 '닫힌 마음의 문을 똑똑똑 두드린다'는 뜻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 가정방문과의 전화통화로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경기도 '가족사랑' 특성화 사업 운영기관 공개 모집

경기도 여성비전센터가 '2021년 경기도 '가족사랑' 특성화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특성화 사업'은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도가 31개 시·군별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관련 신규 사업 발굴 등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가족 건강성 증진을 위한 '경기도 가족사랑 프로젝트'에 5곳, 1인 가구원의 심리·정서·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한 '1인가구 지원 사업'에 2곳을 선정해 기관당 최대 1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사진=뉴시스프라임
사진=뉴시스프라임

 

양주시,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가입자 모집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월 1일부터 저소득층의 근로의욕 증진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2021년 자산형성 지원사업' 신규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통장별로 선정된 가입자는 3년간 월 5만원, 10만원을 저축시 4인 가구 기준 최소 360만원에서 최대 22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제1종 대형면허와 특수면허,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국가공인자격증 등을 취득해야 한다.

자산형성 지원사업 통장은 1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이 가능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해당
신청일에 신분증 등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 복지 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