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방학 때마다 대학생들의 알바 자리 찾기는 치열해진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업문은 좁아지고, 대학생들은 대학교 재학 중에도 아르바이트가 가능해져 인기 있는 알바 자리는 더욱 경쟁이 치열해졌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꾸준히 항상 알바 자리 수요가 발생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오늘 소개할 백화점 판촉 알바이다.
Q. 백화점 판촉 아르바이트란?
백화점에 입점한 정식 매장에 들어가 판촉 일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경우에 따라 팝업스토어라든지 추석이나 설날에 추가적인 이벤트와 행사로 인한 수요가 있다.
Q. 주로 하는 일은
정해진 구역에서 특정 상품을 소개하며 손님들에게 구입을 유도하여 제품을 판매하고, 그들의 요구 사항을 들어주거나 창고에서 해당 물품 정리 및 전달이 대부분이다.
<장점>
- 일하는 곳이 백화점이기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그들을 응대하는 일이다 보니 지루할 틈이 없이 항상 활발한 분위기이다.
- 대체로 힘든 업무이기에 최저 시급보다는 더 나은 페이를 받는다.
- 실내 온도가 항상 균일하게 맞춰져서 시원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근무가 가능하다.
<단점>
- 분주히 춥고 더운 창고에 오고 가며 많이 몸을 움직이다 보니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일이다.
- 항상 고객들이 곁에 있기 때문에 밝고 웃는 모습만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힘들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한다>
적적하고 조용한 곳에서는 체감상 시간이 잘 가지 않는 사람, 정적인 일들을 선호하지 않고 활동적이고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얘기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항상 높은 텐션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성격적으로 낯을 많이 가리거나 소심한 사람들 중에서 성격적인 변화를 원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실제 필자는 명절 기념 선물 세트 판촉 업무를 했는데, 무거운 세트를 들고 추운 냉동 창고를 왔다 갔다 하는 일이다 보니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편의점 알바에 비해서 활동적이다 보니 시간이 빠르게 가는 점과 급여가 높다는 장점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몸이 편한 알바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추천하지 않으나, 앞서 말했듯이 활발한 분위기와 높은 페이에 쾌적한 환경의 제공은 매력적인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