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Tip] 항상 뽀송뽀송한 수건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생활Tip] 항상 뽀송뽀송한 수건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 임종수
  • 승인 2022.09.02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에 많이 쓰게 되는 수건에 냄새가 나면 정말 사용하고 싶지않다. 특히 장마 기간에는 더하다. 청결을 챙기기 위한 뽀송뽀송한 수건 빨래법과 관리법을 한 번 알아보자.

©게티이미지뱅크

1. 식초 넣기

섬유 유연제 칸에 반컵에서 1/4컵 정도 식초를 채워주자. 울 코스 세탁으로 돌리면, 식초가 세균을 잡아줌과 함께 꿉꿉함도 잡아줄 것이다.

2. 구연산 넣기

구연산을 넣고 수건을 삶으면 꿉꿉한 냄새는 물론이고, 세균까지 잡을 수 있다. 세탁기만 이용한다면, 빨래를 한 수건에 구연산을 넣고 헹굼과 탈수를 하면 꿉꿉함을 날린 수건을 사용할 수 있다.

3. 그늘에 말리기

수건은 재질의 특성상 햇볕에 말리게 되면, 사용 기한이 줄어든다. 그러니 최대한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하도록 하자

4. 빨래 전에도 바짝 말리기

한 번 쓰고 빨래 통으로 던지면, 그 수건들이 뭉쳐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그러니 빨래통에 넣기 전에 충분히 말려주자.

5. 수건은 바구니에 따로 담아서 사용하자

화장실에 두고 사용하면 정말 편하지만, 화장실이 습하고 눅눅한 공간이라서 수건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진다. 귀찮더라도 몸의 청결을 위해, 또 수건을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화장실 밖에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게티이미지뱅크